2015년 외식시장의 핫 트렌드는 한식뷔페다. 많은 외식업체에서 다양한 한식 브랜드들을 론칭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색다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샤브샤브 ‘꽃마름’이다.
월남쌈 샤브샤브로 유명한 ‘꽃마름’은 최근 트렌드인 웰빙 메뉴를 추가해서 뷔페식으로 탈바꿈했다. 즉 신선한 야채를 기본으로 한 월남쌈 샤브샤브를 비롯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스시코너, 핫코너, 야채코너, 디저트 코너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 모든 연령층에 어필하고 있다. 특히 각종 스시를 비롯해 애플유자 샐러드, 케이준 치킨 샐러드, 용과, 연어샐러드, 닭강정, 국물 떡볶이와 튀김 등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꽃마름 지웰시티점 김도연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트 메뉴를 구성했다. 주메뉴인 샤브샤브 외에도 웰빙 샐러드바와 고급 스시가 무료다. 160여 가지의 한식, 중식, 양식, 일식의 스시가 있다.”며“뷔페 음식은 메인이 없다. 점심과 저녁 종류별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다양한 고객층이 많이 찾는 만큼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강하고 퀄리티 높은 음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웰빙 뷔페
‘꽃마름’은 ‘행복을 만들어 주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행복’을 뜻하는 ‘꽃’과 ‘땅을 일궈주는 사람’을 뜻하는 ‘마름’이 합쳐진 말이다. ‘꽃마름’은 고객의 웰빙과 건강을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본디 ‘꽃마름’은 쇠고기샤브샤브 레스토랑이지만 샤브샤브집에서는 샤브샤브만 먹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체 개발한 특수 그릴을 통해 직화구이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던 뛰어난 맛의 직화구이 메뉴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시너지 효과를 통해 1+1 그 이상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주요 고객인 가족단위, 여성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위해 새우초밥, 연어초밥은 기본이고 장어초밥, 소고기초밥까지, 그리고 수제쿠키, 생크림이 듬뿍 올라간 허니브레드와 아이스크림이 토핑된 와플 등 제과 종류와 더불어 허브 차와 아포가토, 과일주스, 스무디, 빙수까지 구비해 카페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샤브샤브는 들어가는 품목들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프랜차이즈 수준의 샐러드바와 샤브샤브, 스시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훌륭하다. 특히 샐러브바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어서 가족 외식이나 회식 장소로 손색이 없다.
꽃마름 샤브샤브는 평일 런치 14,900원, 평일 저녁 19,900원, 주말, 공휴일 21,900원이다. 2천원을 추가하면 생맥주와 치킨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평일 5시~10시, 주말 하루 종일 인원수대로 1인당 2천원을 추가하면 된다.
고기는 목심과 양지가 준비되어 있어 기호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숙주나물도 가득, 각종 야채류 가득, 약 15가지 신선한 재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칼국수와 라면 사리도 있다. 고기도, 야채도 모두가 무한리필이다. 먼저 버섯과 야채를 넣고 끓인 육수의 맛이 가히 일품이다.
여기에 비트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근 후 고기와 야채를 곁들여 넣고 칠리소스를 찍어 먹으면 엄지손가락이 자연스럽게 치켜 올라간다.
김 대표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과 마음을 소통한다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다 보니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양질의 샐러드와 샤브샤브를 제공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재료를 엄선하면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연말 모임, 가족, 친지, 회식 장소로 최적
지난 11월 18일 오픈한 꽃마름 지웰시티점은 타 매장과 비교해보면 차별화된 부분이 특별하다. 전국 최초 ‘꽃마름’ 실내 인테리어로 선정되어 신선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 컨셉을 통해 고객들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기존의 다른 레스토랑과는 달리 우아하고 쾌적한 호텔급 고급 공간을 연출하고 있어서, 가족 단위 이상의 각종 모임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비하동에서 온 K씨 연인은 “탁 트인 공간도 좋지만, 우리만의 공간을 원하는 연인들 입장에서 '꽃마름‘의 좌석배치는 정말 마음에 든다.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가 신선하고 고급스럽다. 상대방이 어떤 음식을 좋아할지 애매할 때, 이곳에 오면 다 해결된다. 다양한 메뉴와 신선한 요리가 가득한 이곳에 오면 대부분 만족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꽃마름‘은 음식점이지만 뷔페식과 카페식을 혼합한 인테리어를 표방해 독립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그 덕분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적합하다. 또 탁 트인 넒은 공간은 뷔페 음식이 차려져 있는 곳으로 연결돼 있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꽃마름’에는 고객을 위한 작은 배려가 곳곳에 숨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꽃마름 이용 안내 문구이다. ‘월남쌈 샤브샤브 맛있게 먹는 법’ 라이스페이퍼를 한 장 비트물에 1~2초 정도 살짝 담근 후 개인접시에 올려놓는다. 그 다음, 라이스페이퍼 위에 각종 월남쌈 야채를 취향에 맞게 올린다. 육수에 데친 샤브샤브 고기를 원하는 소스에 찍어 야채 위에 올린다. 마지막으로 라이스페이퍼를 접어 예쁘게 싼 월남쌈을 원하는 소스에 찍어 맛있게 먹는다. 주문 순서부터 먹는 방법, 그리고 다양하게 준비된 소스 종류까지 안내해주는 세심함이 배어있다. 조금은 독특하지만 그만큼 맛에 신경을 쓴다는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
꽃마름 지웰시티점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고 항상 새로운 재료를 통해 좋은 음식을 만든다.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에디오피아 수프리모 원두 커피나 라떼를 꼭 챙겨 마셔야 한다. 그 맛이 가히 일품이다.
복대동에서 가족들과 함께 온 P씨는 “가까운 곳에도 음식점이 많이 있지만, 이곳까지 찾아오는 이유는 ‘편의성과 맛’때문이라고 한다. 도란도란 정겹게 이야기하며 최고의 음식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 ‘꽃마름’ 지웰시티점.”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