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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주방이 만들어 낸 행복한 식탁-위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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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셰프는 ‘Oui, chef’로 프랑스어다. ‘Oui’는 영어로는 ‘Yes’라고 표현할 수 있는 프랑스어로 ‘Oui, chef’는 주방에서 총 주방장의 지시에 따라서 모두가 입을 모아 “위,셰프”라고 외치는 구호이다. 마이클 기브니의 책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세프의 24시간을 그려 냈다는 마이클 기브니의 책 ‘위,셰프’를 보면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인 셰프가 된다는 것이 방송에서 보여 지는 멋지고 화려한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의 실수도 용납이 되지 않는 주방은 전쟁터다. 치열하다. 그리고 그 속에는 질서가 있고 그 질서는 셰프라는 이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접시닦이부터 시작하여 실력을 다져온 과정이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고 다독이며 손님들의 음식이 정상적으로 테이블위에 올라가게끔 만드는 것이 셰프의 역할이었던 것이다.
흥덕구에 위치한 ‘위셰프’는 청주에 본점을 두고 프랜차이즈를 부천에 두고 있으며 가맹점을 점차 늘려 가고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단독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공간이 넓어서 가족들과 함께 외식하러 오기에 편리하다.
넓고 깔끔한 매장의 분위기는 데이트 장소로도 가족 외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서 손님이 가득하다.








목살 스테이크, 양송이 스프&브레드, 베이컨 까르보나라, 망고 에이드까지 4가지 메뉴를 골랐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위 셰프이다.





2개의 빵과 함께 제공되는 양송이 스프는 스프에 빵을 찍어 먹는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목살 스테이크는 소스와 함께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낸다.
망고 에이드는 두 사람이 함께 나눠 먹기에 충분한 양이다.
피자는 매장 안에 화덕이 있어서 그곳에서 피자를 구워낸 화덕 피자이다.
특히 불고구마 시카고 피자는 도우가 페스츄리라서 기존의 피자들과는 색다른 맛을 자랑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음악도 듣고 모두 둘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 꽃 피우다보면 어느덧 해가 저무는 별다를 것 없어도 그저 행복한 식탁이 위셰프가 추구하는 식탁이다. 어느 것 하나 손길 닿지 않는 것이 없는 정성스런 재료들로 맛있게 먹어줄 사람들을 위해 요리를 하는 즐겁고 재미난 주방을 만들려고 한다는 청주본점 위셰프의 주방에서는 마이클 기브니 책의 ‘위셰프’처럼 고단한 과정을 거쳐 최고의 맛을 손님들에게 내보이려는 셰프의 숨은 노력들이 있을 것 같다.





-위셰프/☏237-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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