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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2020-02-25

비즈니스 기획기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예방수칙
코로나바이러스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코로나바이러스 위생수칙과 자가격리시 지켜야할 생활수칙에 대하여 알아보자'


코로나바이러스 필수 위생수칙 4가지
    외출 후 비누로 30초이상 꼼꼼하게 손씻기를 잊지 말아야 하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한다. 기침 등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의료기관(선별진료소)방문 시 해외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 등 코로나19 발생 국가·지역에 방문한 경우 외부활동을 자제해야하며 손씻기, 기침예절을 준수하여야 한다. 만약 발열, 호흡기 증상이 일어날 시 선별진료소(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확인가능), 관할보건소 또는 1339, 지역번호+120으로 문의할 수 있다.


 
꼭 기억해야 할 의료기관 수칙
    발열 및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할 때는 반듯이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야하며, 선별진료소에 방문시 가급적 자차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타인과의 접촉을 삼가해야한다.
    의료기관에서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으로 진료 시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을 필수로 해야하며, 의심되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시 선별진료를 철처히 임해야 한다.(여행력 문진 및 DUR,ITS 활용 등) 진찰 시 환자의 코로나19 감염시 의심될 경우 관할보건소로 신고해야한다.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
    자가격리대상자는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격리장소 외에 외출을 금지해야하며,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을 해야한다. 방문은 닫은 채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켜야하며, 식사는 혼자해야한다.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을 사용해야하며, 공용으로 사용시 사용 후 락스 등 가정용 소독제로 소독해야한다.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을 취해야 하며, 가족 또는 동거인과 대화 등 접촉을 피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불가피할 경우,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스크를 쓴 채 서로 2m이상 거리를 두고 대화를 시도해야한다. 
    자가격리대상자는 개인물품(개인용 수건, 식기류, 휴대전화 등)을 사용해야한다. 의복 및 침구류도 단독세탁하고, 식기류 등도 별도 분리하여 깨끗이 씻기 전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자가격리대상자는 격리시 건강수칙을 지키며 생활하는 것이 좋은데, 손씻기, 손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이 난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가 없는 경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 기침하고, 기침 후 손씻기·손소독을 해야한다.
    능동감시 기간 동안은 관할 보건소가 연락하여 증상 등을 확인을 한다. 확진환자와 접촉 후 14일이 경과하는 날까지 자가 모니터링을 해야한다.
    자가 모니터링 방법으로는 호흡기증상 등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지 스스로 건강생태를 확인해야하며, 매일 아침, 저녁으로 체온 측정과 보건소에서 1일 1회 이상 연락 시, 감염증상을 알려주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37.5℃이상)과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 폐렴증세가 있다.

자가격리대상자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자가격리대상자가 가족·동거인인 경우 최대한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노인, 임산부, 소아, 만성질환, 암 등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접촉을 금지해야 하며, 외부인 방문을 제한하여야 한다. 
    불가피하게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할 경우 마스크를 쓰고 서로 2m 이상 거리를 두어야 하며, 자가격리대상자와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자주 환기 시켜야한다.
    물과 비누 또는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 자가격리대상자와 생활용품(식기, 물컵, 수건, 침구 등)을 같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테이블 위, 문 손잡이, 욕실기구, 키보드, 침대 옆 테이블 등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을 자주 닦아주어야 하며, 자가격리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이 필수이며, 올바른 손씻기로는 손바닥을 중심으로 손등과 손가락 사이를 깍지 끼듯이 비벼 씻고, 두손을 모아 비벼 씻기, 엄지 손가락을 다른 손으로 감싸듯이 돌려 씻고, 손톱 밑을 손바닥에 비벼 손톱 및 세균까지 씻어내는 것이 좋다.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하며, 휴지나 손수건을 챙겨 기침시 침이 튀지 않도록 한다. 기침 후에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으로 손을 씻어야 한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자차이용해 이동하며,  진료 전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질환자 접촉 여부 알리고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 잘 따라한다. 경미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120콜센터 또는 1339 콜센터에 상담하고 행동하길 바란다.